'야인시대' 종로 우미관 4인방, "남성지 맥심을 우리가 접수한다!"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1-07-22 12:04:01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대한민국을 주름잡은 야인들이 남성잡지 맥심(MAXIM) 8월호 표지를 접수했다.

남성지 맥심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독특한 레트로 풍 신간 표지 ‘야인 스페-샬(특별판)’을 공개했다.
표지 속 모델은 ‘킹두한’ 안재모, ‘쌍칼’ 박준규, ‘문영철’ 장세진, ‘김영태’ 박영록으로, 20여년 전 대한민국을 뒤흔든 인기 드라마 ‘야인시대’ 종로 우미관파 4인방이다.

주인공 ‘킹두한’(안재모)와 쌍칼, 문영철, 김영태 등 ‘야인시대’ 우미관 4인방은 맥심 표지 화보를 위해 중절모와 트렌치코트로 멋을 내고, 고풍스러운 바와 레트로 콘셉트의 극장 앞에서 카리스마와 남성미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거친 남자의 야성미와 반전 꽃중년 매력으로 남심을 자극하는 4인방의 화보는 맥심 8월호 ‘야인 특별판’ 표지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종로 우미관패 오야붕 ‘킹두한’은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지 않는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마저 자극한다.
맥심은 종로파 4인방과의 만남을 특별히 기념하고자 이번 8월호 ‘야인 특별판’ 표지를 옛날 잡지 느낌으로 디자인하였다.
“극낭만파 이십세기 수컷”, “전국구 매가-진 야인 스페-샬” 등의 문구와 함께 ‘야인시대’ OST의 가사(“바람처럼 스쳐가는 정열과 낭만아~”)를 함께 적어 넣어 향수를 강하게 자극한다.

맥심 관계자는 “서양에 ‘어벤져스’가 있다면 우리에겐 ‘야인시대’가 있었다”라며, “아마 찐팬이라면 이번 맥심 ‘야인 특별판’을 놓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맥심 8월호 ‘야인 스페-샬’ 표지 화보 촬영 현장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시리즈 ‘야인 이즈 백’에 7월 말에 공개될 예정이다.
‘야인 이즈 백’은 ‘야인시대’ 속 킹두한(김두한 - ‘안재모’ 분) 크루가 2021년에 나타나 어수룩하게 현실에 적응하고 유튜브 채널도 해보는 B급 감성 코믹 페이크 다큐로,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한편, “유튜브 채널 ‘킹두한 TV’ 채널 수입은 짭짤한가?”라는 질문에 ‘킹두한’은 “얼마 전에 수익 채널이 되어 첫 정산을 받았다던데, 한 20만 원이라나? 우리끼리 고기 한 번 못 사먹었소”라고 답했다.

야인시대 출연진과의 근황을 묻던 중 “우리 후반전 두한이 형님(김영철)도 한번 뵙고 싶군”이라고 말한 킹두한에게 “역시 김두한은 사딸라!”라고 기자가 반응하자 킹두한은 “어허… 이 사람 참, 그놈의 사딸라가 뭐길래 다들 허구한 날 사딸라 사딸라(하느냐)…”라며 새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야인 이즈 백’ 종로 우미관파 4인방과 함께한 B급 감성 콜라보 ‘야인 에디션’ 맥심 8월호는 오는 23일 출간 예정이다.

SBS 드라마 ‘야인시대’는 2002년 7월 29일부터 2003년 9월 30일까지 방영된 대하드라마로, 실제 인물인 김두한을 주인공으로 일제강점기부터 제4공화국까지의 혼돈의 시대를 박진감있게 그려, 최고시청률 57.1%를 찍은 대히트작이다.

주인공 ‘김두한’을 연기한 안재모뿐 아니라 쌍칼, 문영철, 김영태, 구마적, 하야시 등 주변인물 역시 큰 인기를 끌며 매화 레전드를 갱신하였다.
이후 후반부 ‘야인시대’의 김두한 역을 배우 김영철이 맡았으며, 십수 년이 지난 뒤에 후반부 속 “내가 고자라니”, “사딸라” 등의 대사가 인터넷 유행어가 되면서 전설의 밈(짤방)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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