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나인컴즈 “수빈이 직접 공연 전체의 기획·연출·의상 등 세세한 부분까지 준비 중”
 | | 이미지나인컴즈 제공 |
걸그룹 달샤벳 출신 가수 겸 배우 달수빈이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31일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에 따르면 달수빈은 2월 10일 오후 8시 서울 홍대에 위치한 라이브홀 스페이스 브릭에서 미니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16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미니 콘서트에서 달수빈은 자신의 솔로곡들을 비롯해 달샤벳 시절 히트곡을 부르고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코로나19로 지난 3년 간 팬들과 함께 하는 생일 이벤트를 열지 못한 만큼 올해 풍성한 교감의 시간을 갖겠다는 계획이다.
이미지나인컴즈는 “2월 12일 본인의 생일을 이틀 앞두고 열리는 공연으로, 20대 마지막 생일을 팬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에서 기획됐다”며 “수빈이 직접 공연 전체의 기획부터 연출, 의상 등 세세한 부분까지 맡아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달수빈의 미니콘서트는 31일 오후 6시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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