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이자 국제로펌 디엘에이 파이퍼(DLA Piper) 한국총괄대표를 맡고 있는 이원조 대표가 전시를 통해 '삶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이 대표는 다음달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전시 ‘메모리 오브 마이 라이프(Memory of My Life)’를 연다.
이 대표의 작품 중 사진 25점과 그림 25점을 꼽았다.
‘메모리 오브 마이 라이프’라는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이번 전시는 이 대표가 그간 살아온 인생을 추억하고 회상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이 대표는 세계 각지를 여행하면서 본 아름다움을 그림과 사진으로 표현했다.
그가 십여년 동안 소중하게 모아온 사진과 그림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다.
변호사로 누구 못지 않게 바쁜 삶을 산 그가 시간을 내 작품을 만든 이유는 아름다운 것들을 놓치지 않고 주위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서였다.
전시 포스터로 사용한 파도 치는 바다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품고 있다.
‘그의 인생 기억’이 누구가에게 위로가 되주고 있다.
아주경제=전성민 기자 bal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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