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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업계가 15일 선보인 새로운 소식과 신상품을 소개합니다.
하나투어, 지방 공항 출발 여행 상품 수 평균 700%↑ 
하나투어는 지난해 기준 부산과 대구, 양양 등 주요 지방 공항에서 출발하는 여행 상품 수가 전년 대비 평균 7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무안 1344%, 대구 1176%, 부산 493%, 제주 405%, 양양 204% 상승했다.
부산과 대구, 무안에서 출발한 하나투어 상품 가운데 인기 지역은 공통적으로 일본 오사카와 베트남 나트랑, 다낭 등이었다.
하나투어는 지방 출발 상품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 거점 공항인 부산과 대구의 공급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자제, 연길 등 중국 인기 지역과 몽골 노선의 증편에 따른 상품 공급도 늘릴 계획이다.
휘닉스 평창이 운영하는 스키장 스노우파크는 지난 13일 중급 슬로프 '밸리'를 마지막으로 하프파이프를 제외한 2023~2024시즌 17개 전 슬로프를 모두 개장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스마트 게이트로 기다림은 최소화했고 권종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올데이패스권 등을 통해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심야 스키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청와대와 국내 5성급 호텔 셰프 출신 신충진 총조리장 이하 국내 최정상급 셰프들이 요리를 제공하는 '온도' 레스토랑을 비롯해 단지 내 모든 식음(F&B) 시설을 직영으로 관리한다.
이 밖에 객실과 스키 올데이패스 및 장비렌탈, 식사, 블루캐니언 윈터스파 등이 모두 포함된 패키지 상품 스카이 올인클루시브도 선보이고 있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오아시스 아이스링크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 고객을 위해 아이스 스케이팅 레슨 수강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문 스포츠 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피겨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해 다양한 피겨 수상 경력을 지닌 전문 강사진을 통해 레슨이 진행된다.
수업은 1회당 40분이다.
최대 2명의 수강생만을 대상으로 운영해 안전하고 세심한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대 1 레슨 1회 9만9000원, 2대 1 레슨은 1회 8만8000원이다.
아이스링크 이용료는 별도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새해를 맞아 다채로운 보양식 신메뉴를 선보였다.
우선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의 일식 파인 다이닝 '라쿠'는 제철 영양식을 프리미엄 만찬으로 즐길 수 있는 '후유노슌 세트'를 판매한다.
대게 계란찜, 방어 사시미, 복어 가라아게, 토란 굴 솥밥 등이 고루 차려져 겨우내 지친 몸에 활력을 더해준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에서는 수석 셰프 체카토의 최고급 디너·런치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중식당 '남풍'은 중국 황제가 즐기던 보양식 재료인 황금부추로 만든 요리를 출시했다.
일식당 '사까에'에서는 세계 4대 진미로 꼽히는 복어를 주재료로 특선 메뉴를 개시했다.
더 플라자, 호텔 시그니처 향 담은 핸드크림 선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에서 호텔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더 플라자 퍼퓸 핸드크림'을 출시했다.
퍼퓸 핸드크림은 더 플라자 시그니처 향 '퍼퓸 데 브와'의 유칼립투스 향과 우디 향을 조합해 깊은 숲속을 떠오르게 한다.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호텔 향을 느낄 수 있다.
또 수분감이 많은 제형으로 끈적임이 없고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장점이다.
용량은 50㎖로 가격은 2만8000원이다.
더 플라자와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에서 구매 가능할 수 있다.
온라인 주문 시 오는 31일까지 무료 배송과 10% 할인을 제공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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