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업계가 5일 전하는 새로운 소식과 신상품 등을 소개합니다.

모두투어는 올해 1월 해외여행 송출객 수(패키지, 항공권 포함)가 18만7000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시아(58%)가 가장 높았고 일본(23%)과 남태평양·미주(8%), 중국(6%), 유럽(5%)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설 연휴 기간 해외여행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고 상반기 해외여행 패키지 예약률도 2월(47%), 3월(81%), 4월(139%) 모두 꾸준히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나투어가 고원과 고산으로 둘러싸여 훼손되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티베트·동티베트' 여행 신상품을 출시했다.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히말라야와 고산이 품은 푸른빛 호수 등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을 감상하고, 티베트 불교문화를 접할 수 있는 상품이다.
대표적으로 '티베트·라싸 6일' 상품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티베트의 상징인 포탈라궁, 티베트 불교 성지 조캉사원, 수도승들의 학교 세라사원 등을 관광한다.
칭장 고원과 쓰촨성의 접경에 위치한 동티베트의 자연경관과 함께 독특한 문화 체험이 가능한 '동티베트·성도 6일' 상품도 있다.

레고랜드 호텔은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7일까지 객실 패키지를 최대 30%까지 할인한다고 밝혔다.
레고랜드 파크는 '청룡의 해 설날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24일까지 가족들이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패밀리 투게더' 이벤트가 있다.
3인 이상의 가족이 레고랜드 파크에 방문해 현장 매표소에서 2인 입장권을 구매하면 동반 가족에게 최대 2명까지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4시30분에 닌자고 라이브 시어터에서 선착순 900명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청룡의 소원상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야놀자는 오는 12일까지 '설 연휴 놀거리' 프로모션을 통해 진행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요 테마별 레저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키, 스파 등 겨울 인기 레저부터 테마파크, 키즈 카페까지 30여개의 추천 레저 상품을 최대 6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상품별로 최대 20% 추가 할인이 가능한 쿠폰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