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업계가 6일 전하는 새로운 소식과 신상품 등을 소개합니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올해 중점 경영목표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80만명 달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매출액 달성과 고객 유치 강화를 위해 사업장별 고객선호도를 반영한 게임기를 도입하고, 고객 맞춤형 운영 전략과 프리미엄 매스(일반)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타깃 마케팅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이 밖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기관 달성과 스마트카지노 전환 및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도 우선순위로 세운 목표다.
김영산 GKL 사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내부 소통을 통해 한마음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모두투어는 최근 가족 여행객들 사이 가장 인기가 좋은 여행지 중 하나인 '괌 PIC'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괌을 대표하는 PIC 리조트는 워터슬라이드가 있는 메인풀을 비롯해 다양한 수중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풀, 영유아를 위한 키즈풀과 시헤키 스플래시 풀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여행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다.
'골드 카드' 하나로 숙박과 전 일정 식사, 워터파크, 70여가지의 액티비티 이용 등이 가능하다.
오는 13일까지 상품 예약자를 대상으로 기존 골드 혜택에 슈페리어 워터 파크뷰 룸 무료 업그레이드(매일 선착순 5객실), 슈퍼 아메리칸 서커스 관람, 공항 리조트 간 무료 송영 서비스를 비롯해 아동 예약자 전원에게 시헤키 워터 팩을 제공한다.
노랑풍선은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2024 허니문 상품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출발하는 일정으로 괌·사이판, 동남아시아, 몰디브·모리셔스, 하와이·칸쿤, 유럽 등 다양한 지역별 상품을 선보인다.
노랑풍선 홈페이지에서 2024 허니문 컬렉션 내 패키지 상품(유럽지역 제외)을 신규 예약한 뒤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발리·푸켓 풀빌라 4박 숙박권(3팀)을 증정한다.
허니문 각 카테고리별로 열차 1등석 업그레이드, 유람선 티켓, 지역별 스냅 촬영, 프로팅 조식, 리조트별 정글 투어, 팀당 10만원 할인 등의 추가 특전도 제공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팬들을 위한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LOL 챔피언스 코리아 리그 티켓 2매, 더 플라자·한화생명e스포츠(HLE) 한정판 굿즈 세트로 구성됐다.
하루에 1개 객실에는 선수단 사인 유니폼이 랜덤으로 비치된다.
굿즈 세트는 패키지 단독 포토카드와 선수단 자필 엽서 1종, 현장 이벤트 물품, 에코 파우치로 구성됐다.
패키지 가격은 29만원부터다.
웹 회원의 경우 10% 할인이 적용된다.
투숙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3월24일까지 HLE 경기 일정 중 선택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카페 8'에서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 루이지 트로이즈를 신임 총괄셰프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루이지 총괄셰프는 미쉐린 2스타를 획득한 이탈리아 나폴리의 유명 레스토랑 '돈 알폰소 1890'을 비롯해 홍콩 로즈우드, 마카오 그랜드 리스보아 등 5성급 호텔에서 요리 경력을 쌓은 베테랑 셰프다.
총괄셰프 선임과 함께 지중해 스타일의 이탈리안 요리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토마토, 바질, 치즈 등을 풍부하게 활용한 정통 지중해식 이탈리안 요리에 애피타이저부터 파스타, 피자, 메인요리, 디저트까지 전면 개편했다"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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