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업계가 27일 전하는 새로운 소식과 신상품 등을 소개합니다.

노랑풍선은 이날 오후 6시 40분부터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에서 울릉도 크루즈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았던 '강릉 묵호항 출발 쾌속선 2박 3일'과 '포항 출발 크루즈 2박 3일' 등 총 2개의 상품 중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오는 7월15일까지 출발 가능한 이 상품은 왕복 선박료와 숙박(2박) 요금을 비롯해 산채 비빔밥, 엉겅퀴 해장국 등 울릉도에서 맛볼 수 있는 특식이 포함돼 있고 버스 관광 A 코스(도동항?사동-통구미-남양-태하-현포?천부?나리분지-삼선암)와 B 코스(저동 촛대바위 ? 봉래폭포 ? 내수전 전망대), 독도 관광까지 할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가 다음 달 1일 봄맞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를 출시한다.
곤지암리조트는 봄 시즌 화담숲과 함께 노란 물결 가득한 '수선화축제'를 진행한다.
이를 앞두고 객실 패키지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연중 인기 객실 패키지인 미라시아 '브런치 뷔페' 패키지가 있다.
객실 1박과 브런치 성인 2인이 포함된 상품이다.
이 밖에도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워터 플레이' 패키지와 아케이드, 스포츠, 가상현실(VR)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 인도어 패키지', 곤지암의 시그니처인 소나무를 모티브로 제작한 디퓨저가 포함된 '곤지암의 향기' 패키지도 만나볼 수 있다.

교원투어 여행다움은 '2024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참여해 국내 여행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행가는 달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광업계가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교원투어 여행다움은 이번 행사에서 여행과 교육 콘텐츠를 접목한 '강화도 역사 체험학습' 테마 상품을 선보인다.
강화도 대표 유적지와 박물관에서 한국사 전문 교사의 깊이 있는 설명을 통해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 아산과 온양의 자연과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아산·온양 1박 2일 여행'도 마련했다.
캠페인 상품은 다음 달 31일까지 G마켓 내 여행상품 특별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인터파크트리플의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여행객 니즈와 트렌드를 분석해 해외 도시별 여행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우선 근거리 국가로 여행객이 집중되며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인도네시아 롬복, 말레이시아 페낭·조호르바루 지역 서비스를 출시한다.
다음 달에는 장거리 여행 회복세에 발맞춰 그리스 아테네와 산토리니 여행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리플의 도시 서비스는 인공지능(AI)과 여행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시별 인기 명소, 맛집 등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공유하고 고객에게 최적화된 여행 일정을 추천한다.
현재 34개국 233개 지역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