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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장르 모인 라담션 뮤직 페스티벌, 내달 27~28일 한국서 개최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4-03-13 17:08:33

라담션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한국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계의 음악 애호가들이 창의성, 다양성, 집단적 표현을 기념하는 축제로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의 중심에는 관습을 거부하고 음악적 다양성의 태피스트리를 기념하는 라인업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대륙과 장르를 넘어 선별된 44명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라담션 뮤직 페스티벌은 영혼을 자극하는 R&B의 멜로디부터 강렬한 랩의 비트, K팝의 전염성 있는 리듬, 록의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 EDM의 맥동하는 사운드까지 각 장르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Tyga, OFFSET, Conor Maynard, Huddy 등과 같은 라이브 공연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라담션은 단순한 음악 축제 그 이상으로 자리해 창의성, 공동체, 집단적 표현의 힘을 보여줄 계획이다.
오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라담션을 세계에 소개하는 ‘리벤지’라는 이름의 팝업 갤러리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화형 전시, 라이브 시연, 아티스트의 향후 프로젝트 엿보기, 4월 예정된 독점 미리보기 등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라담션의 정신과 미학을 알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라담션 뮤직 페스티벌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비트, 음표, 모든 순간이 가능성에 대한 약속과 인간 상상력, 잠재력으로 가득 채워질 것이다”고 전했다.

아주경제=원은미 기자 silverbeauty@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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