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0권'은 어린이들에게 자칫 낯설고 어려울 수 있는 세계 역사의 주요 사건들에 가상의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결합,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세계사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린이 필독도서 중 하나다.
실제 해당 시리즈는 누적 판매량이 100만 부를 넘으며 어린이 인기도서로서의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새로 공개된 이 책은 전편과 같은 스페인 편으로 콜럼버스의 대모험을 다룬다.
램프 원정대를 돕다가 양탄자를 망가뜨린 카심에게 배 한 척만 지원해 주면 막대한 보물을 가져다주겠다는 콜럼버스의 제안을 시작으로, 콜럼버스와 카심이 유럽에서 인도로 향하는 항해 과정을 담았다.
이 외에도 이번 세계사 대모험 20권부터는 초판 한정 '세계사 대모험 액티비티북'이 추가 증정된다.
액티비티북은 다양한 놀이를 통해 본편에서 소개하는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부록 도서다.
이번에 제공되는 액티비티북 스페인 편에는 스페인의 주요 도시와 명소, 음식, 날씨, 언어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활동들이 마련됐다.
한편, 초판은 교보문고, 예스24 등 각종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주경제=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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