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입니다.

여행·레저 업계에서 22일 전하는 새로운 소식과 신상품 등을 소개합니다.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는 올여름 유명 관광지인 섭지코지를 배경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숙박·식음·액티비티 패키지를 출시했습니다.
교원투어 여행다움은 다음 달 여행 가는 달 캠페인에 동참해 전북 무주와 인천 강화도를 둘러볼 수 있는 국내 여행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이 밖에 모두투어가 가을 황금연휴에 맞춰 제안하는 유럽 여행 상품과 매일유업 관계사 상하농원의 야외수영장 개장 소식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는 올여름 섭지코지를 마치 전세 낸 것처럼 즐길 수 있는 '제주 푸른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패키지는 4인 기준 34평형 로얄객실과 코지 레스토랑 조식뷔페, 최근 개장한 단지 내 섭지광장에서 저녁 시간 즐길 수 있는 맥주 무제한 이용권, 성산일출봉 뷰 민트카페 음료 이용권 등으로 구성됐다.
투숙객은 사계절 온수풀과 아이들을 위한 실내형 놀이터 키즈플레이라운지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음 달 1일부터 7월11일까지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치킨과 피자, 모듬소시지 등 섭지플래터 선택 이용권이 기간 특전으로 제공된다.
패키지 가격은 39만원부터다.

교원투어 여행다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참여해 '전북 무주 초록빛 여행 2일'과 '강화도 역사 체험학습 여행'을 각각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북 무주 초록빛 여행 2일은 무주덕유산리조트 숙박과 무주 머루와인동굴 방문으로 구성됐다.
또 구천동 어사길 트레킹과 덕유산 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 등도 포함했다.
강화도 역사 체험학습 여행은 강화역사박물관과 초지진, 고인돌, 광성보, 전등사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한국사 전문 교사가 동행해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한다.
이들 캠페인 상품은 다음 달 30일까지 G마켓 지역 여행상품 특별 기획전 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기간 최대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모두투어는 오는 9~10월 추석을 비롯한 연휴 기간에 유럽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을 위해 '황금연휴 유럽 여행 모두드림'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기 장거리 해외 여행지를 엄선해 이탈리아 베니스, 튀르키예 이스탄불,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를 비롯해 서유럽 1·2·3개국, 동유럽·발칸, 스페인·포르투갈, 북유럽, 두바이·아부다비, 코카서스 3국, 이집트·사우디 등 유럽 전 지역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사인 상하농원은 다음 달 21일 야외수영장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
상하농원은 전라북도 고창군에 자리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이다.
야외수영장은 국제 규격에 맞춰 50m×24m 대형풀과 달팽이 모형의 유아풀을 운영한다.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투숙객은 물론 방문객도 이용할 수 있다.
카바나를 포함해 썬배드, 렌탈샵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고, 스낵바에서는 상하농원 공방에서 만든 수제 제품과 고창 특산물로 만든 메뉴를 판매한다.
상하농원 야외수영장은 정식 개장에 앞서 다음 달 6~9일, 15~16일 등 총 6일간 사전 운영에 들어간다.
이 기간 수영장 입장료는 50% 할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