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25일과 28일 '아름다운 후원, 아름다운 문양 이야기'를 운영한다.
전통과 역사가 담긴 국가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폭넓은 교양을 쌓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깊이 있는 주제에 대한 집중탐구와 문화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주제는 5대 궁궐(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 후원에 조성된 건축의 전통 문양. 의미와 가치를 미학적으로 비교·이해하는 이론강의와 창덕궁 후원을 산책하는 현장답사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회당 정원은 스물다섯 명, 강의·입장료는 무료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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