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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업계에서 30일 전하는 새로운 소식과 신상품 등을 소개합니다.
노랑풍선은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2주간 국내외 여행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해외여행 상품을 강화합니다.
인터파크 투어는 올해 상반기 여행객으로부터 인기가 있었던 패키지 상품을 분석했습니다.
노랑풍선은 다음 달 9일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노랑풍선이 반! 했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랑풍선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 예약과 직판 신규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 가격의 최대 50% 할인 또는 인당 최대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노랑풍선이 추천하는 대표 상품은 '방콕＆파타야 5·6일'이다.
방콕 필수 체험 코스로 불리는 '왓아룬'에서 수상배를 탑승하고 왓아룬 뷰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일정까지 포함됐다.
산호섬에서 즐기는 해수욕과 파타야 야시장 투어 일정도 있다.
또 '북유럽 3국 9일' 상품은 전 일정 기간 유럽 전문 인솔자가 동행해 여행의 전문성을 더한다.
이 밖에 100% 출발이 확정된 일본 북해도와 후쿠오카 상품을 비롯해 '괌 PIC 4·5일', 국내에서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제주 캠퍼트리 에어카텔 3일' 등 다양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 지방 출발 상품 라인업 확대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증가하는 지방공항 출발 수요에 맞춰 관련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한 청주에서는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를 겨냥해 푸꾸옥 상품을 내놓았다.
일본 접근성이 뛰어난 부산은 도쿄와 나고야, 마쓰야마 상품을 각각 선보였다.
또 부산~발리 노선과 청주~발리 노선이 각각 취항을 앞두고 있다.
인터파크 투어, '숫자로 보는 패키지여행' 상반기 결산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가 발표한 '숫자로 보는 2024년 패키지 여행' 상반기 결산 기획전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30일까지 등록 후기 건수와 평점면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패키지는 '오사카 4일' 상품으로 나타났다.
이 상품은 1일 자유여행과 노쇼핑이 핵심이다.
누적 예약 고객수가 가장 많은 패키지는 '다낭·호이안 5일' 상품이었다.
300달러(약 41만6000원) 상당의 옵션 비용을 패키지 상품에 선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지역별로 동남아시아 휴양지 중에서는 '코타키나발루 5일'이, 유럽에서는 '튀르키예 9일', 서유럽에서는 '서유럽 3국 10일', 일본에서는 '북해도 4일', 남태평양에서는 '괌 4일' 등이 최다 판매상품으로 집계됐다.
인터파크 투어는 누적 예약 고객수 1위, 리뷰 1위, 예약급상승 1위 등 올 상반기 고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을 모아 다음 달 25일까지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일간 데이터로밍 무료, 출국 전 면세점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된다.
또 해외여행 중 발생하는 중대 사고나 질병에 대해 응급 의료지원, 긴급이송 등을 지원하는 월드와이드케어 서비스도 적용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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