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롯데백화점이 10월 정기 세일 ‘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세일은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파티, 이벤트, 웨딩 등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가을 파티나 모임 등을 준비하는 여성을 위한 뷰티, 패션 행사를 전개한다.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랑콤, 입생로랑, 시슬리 등 총 33개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라 페스타 뷰티 위크’를 진행한다.
오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이 전면 해제됨에 따라, 색조 및 메이크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음달 10일까지 샬롯틸버리, 맥, 바비브라운 등 메이크업 14개 브랜드가 참여 15만원이상 구매 시 1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10월 첫 주 황금연휴 기간에는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음달 2일에는 잠실 월드타워 잔디광장과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스타일런’ 마라톤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는 북촌 한옥 마을 일대에서 브랜드, 작가, 스타일리스트가 함께 참여해 열리는 전시인 ‘행복작당’과 협업해 특별한 행사도 선보인다.
지우헌, 자명서실, 시리재 등의 한옥공간에서 앤트레디션, 지노리, 플로라다니카 등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을 선보이고, 테마기획전시도 진행한다.
한편, 롯데온에서도 ‘라 페스타’를 테마로 전국 롯데백화점과 동시에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세일 기간에는 백화점 패션 및 잡화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1%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나이키, 아디다스, 샘에델만, 포멜카멜레 등행사 참여 브랜드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 1만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승희 영업전략부문장은 “이번 하반기 첫 세일은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가을을 맞아 즐거운 경험을 세일에 한껏 담아내려 노력했다”며 “롯데백화점 안팎에서 기획한 다양한 상품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가을의 축제를 만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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