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경조 기자] 유승종합건설은 다음 달 강원도 원주에서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는 원주혁신도시 복합용지 2블록에 지하 2층~지상 39층, 3개 동, 총 38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95㎡ 71가구 ▲115㎡A 210가구 ▲115㎡B 105가구 등이다.
단지는 3면 개방, 5베이(일부) 구조로 주거 공간의 효율성과 개방감을 높였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게 분양가가 책정될 전망이다.
교통 여건을 살펴보면 KTX 원주역과 가깝고,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를 통해 전국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주~원주 간 수도권 복선전철(예정)이 개발 중으로,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 환경은 버들초·중, 반곡중, 영서고, 치악고 등 전 연령대 학군이 단지 인근에 있고, 미리내도서관과 시립중앙도서관 등이 가깝다.
단지 바로 옆 부지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메가박스, 원주세브란스병원 등 원주 도심 내 상권 이용이 편리하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원주천이 흐르고, 약 10㎞ 길이의 산책로와 운동기구 등을 갖춘 원주천 수변공원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치악산과 백운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두물수변공원, 버들만이공원, 가래실공원, 삼보공원 등 다양한 공원들이 인접해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직주근접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단지 주변에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관광공사, 환경청, 산림청, 대한적십자사 등 공공기관이 다수 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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