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위축된 시장경제 속에도 명품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코로나19 이후 여행과 생활이 제한되며 라이프스타일에 제약을 받게 되자, 이에 대한 보상 심리로 명품 소비가 크게 확대된 것이다.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국내 주요 백화점의 해외유명브랜드 매출은 전년동월대비 3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같은 기간 백화점 전체 매출 증가율이 9.3%에 그친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수치다.

이러한 소비패턴은 부동산에도 적용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분양 시장의 혼조세가 장기화 되면서, 고급화를 내세운 상품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차별화되고 프라이빗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자산가들에겐 하이엔드 단지가 주거지로 안성맞춤이기 때문에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작년 6월 서울 서초구에서 분양한 '래미안 원베일리'는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이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브릿지와 북카페 등을 강조하며 1순위 청약에 3만 6116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61.2 대 1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부산 해운대에서 공급된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고품격 설계와 오션뷰 입지가 강조되며 평균 455.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프리미엄, 명품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부동산 시장도 이에 발맞춰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되고 프라이빗한 공간을 자랑하는 상품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라며 “그 중에서도 테라스하우스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며 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신규 단지에 대해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비규제지역인 속초시 장사동에 차별화된 상품성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테라스하우스 ‘속초 헤리엇 더228’이 공급 중에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단지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층과 테라스 유무에 따라 11개 타입으로 분리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외에도 해풍에 의한 입주민들의 차량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지하 주차장을 갖춘 단지로 14개동, 228가구로 조성된다.

속초 헤리엇 더228은 설악산 울산바위 조망과 동해안 속초 앞바다, 3면 숲세권 등 다양한 에코환경을 갖춘 명품 테라스하우스다.
또한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향상 시킬 커뮤니티 광장, 게스트하우스, 골프연습장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특히 속초 헤리엇 더228은 복층 테라스와 루프탑 테라스, 썬큰 테라스 등 각종 특화설계를 적용하여 높은 층고와 넓은 실사용 면적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테라스구조와 다락방구조의 경우 전용면적 84㎡ 기준 최대 241.65㎡로 전용면적대비 약 3배나 넓은 공간을 실사용이 가능해, 수요자 니즈에 맞는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잘 갖춰진 내부 시스템과 보안 및 에너지 절감에 유리한 혁신적인 평면 설계로 효율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생활인프라와 교육환경도 훌륭하다.
골프, 서핑 등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설악 워터피아, 한화리조트, 델피노CC, 플라자CC, 속초 종합운동장 등 단지 인근에 각종 레저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외에도 하나로마트, 이마트, 속초문화예술회관 등 상업·문화시설을 포함한 관공서, 병의원, 속초 시외 버스터미널도 가까이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생활 편의성이 전망된다.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앞 속초IC를 통해 약 3분내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시내로 이어지며, 속초시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은 속초해수욕장, 등대해수욕장, 속초 카페거리 등 모두 1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서울양양고속도로(양양IC), 동해고속도로(북강릉IC) 등 광역 교통망도 이용할 수 있어 타지역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특히 속초 헤리엇 더228은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을 위한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선보이며, 금리인상 속 신규 분양 공공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했다.

한편, 에이치엔아이엔씨는 故 정주영 회장의 손자인 정대선 사장이 설립했으며 2021년 현대BS&C에서 에이치엔아이엔씨로 사명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