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마켓·옥션은 이달 12일까지 ‘새봄!새출발!’ 프로모션을 열고, 패션, 리빙, 마트 등을 최대 76% 할인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일부터 5일까지는 패션·뷰티를, 6일부터 8일까지는 리빙·레저를, 9일부터 12일까지는 마트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열흘 동안 매일 10% 할인쿠폰도 아이디당 3장씩 제공한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남성 패션은 라운드티셔츠(118%), 셔츠·남방(34%), 면팬츠(31%) 등이 잘 팔렸고, 여성 패션은 청바지(171%), 미니스커트(119%) 등이 매출 신장률이 높았다.
홈 인테리어를 바꾸려는 수요로 블라인드(91%), 이불베개세트(62%), 커튼(53%)등 리빙상품도 인기를 끌었다.
자전거용품(40%), 자전거의류·잡화(42%), 스포츠의류·운동화(42%) 등 야외용 스포츠용품도 매출이 높았다.
뷰티 제품은 베이스메이크업(28%), 색조메이크업(51%)의 판매가 증가했다.
G마켓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까지 해제된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더욱 회복될 것으로 내다봐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카테고리를 엄선해 할인전을 마련했다”며 “시즌 품목을 강력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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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또 얼마나 눈가리고 아웅할까 뭐 이런 생각만 듬.
지옥의 세일 이벤트 = 구매자 등쳐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