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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중고시장서 2만~3만원에 거래?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3-06-10 08:00:00
"역대급 사이즈, 독특함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듯"

GS25에서 판매 중인 PB 제품 점보도시락(왼쪽)과 기존 팔도 도시락. GS리테일 제공
GS25에서 출시한 한정판 라면 '팔도점보도시락'이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까지 붙어 거래되고 있습니다.

팔도점보도시락은 팔도 도시락을 8배 키운 대형 컵라면으로, 용량과 크기가 모두 특대형입니다.
이 제품은 지난달 31일 출시된 이후 2~3일 만에 5만개 물량이 완판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입고 즉시 완판되는 매장이 대부분이었으며, 온라인상엔 점보도시락을 사기 위해 "동네 GS25는 다 알아보았다"는 등 구매 후기들이 속속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이에 더해 최근에는 온라인 중고시장에서 웃돈까지 붙어 거래되고 있습니다.
정가는 8500원인데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2만~3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제품이 역대급 사이즈와 독특함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소비 과정에서 즐거움과 재미를 찾는 MZ세대의 ‘펀슈머(Fun+Consumer)’ 트렌드에 부합했다는 분석입니다.

3040세대에게는 옛 향수를 자극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팔도 도시락은 1986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사각 용기면으로, 2016년 인기 드라마인 '응답하라 1988'에 팔도 도시락이 등장하면서 소비자 사이에서 향수를 불러일으켜 매출이 크게 증가한 바 있습니다.

팔도점보도시락은 현재 GS25에서 한정 판매 중입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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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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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5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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