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퓨처플레이가 투자 스타트업의 밸류업을 위한 차별화된 인재 채용과 인사 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C레벨 전문 서치펌 브리스캔영어쏘시에이츠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서울 성동구 퓨처플레이 본사에선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와 유재호 브리스캔영 대표 외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앞서 퓨처플레이 투자 스타트업의 C레벨 영입을 위해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뉴로핏’은 최고제품책임자(CPO)와 최고사업책임자(CBO) 등을 영입했다.
지난해 리멤버의 투자를 받은 임원급 전문 헤드헌팅 사로,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전문화된 조직인 SSAC(싹)을 구축했다.
해당 조직은 성장 단계별 비즈니스 전략, 조직문화, 경영 환경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핵심 성장 전략의 실행을 위한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퓨처플레이는 브리스캔영에 C레벨 영입 및 전략적 경영 환경 등의 컨설팅을 해야 하는 투자 스타트업을 연결하고, 브리스캔영은 스타트업 채용에 보다 유연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브리스캔영은 글로벌 서치펌 인터서치의 한국 멤버펌으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현지 채용, 시장조사, 투자자 연결 등이 가능하다.
모회사인 리멤버 플랫폼에서 채용 서비스 및 업계 인력들에 대한 데이터 분석, 인력 맵핑 서비스를 통해 업계 전체를 살펴볼 수 있다.
권오형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투자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에 따른 적절한 인재 전략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브리스캔영과의 협력을 통해 최고 수준의 인재를 영입하고 조직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구축하며 성공적인 발전에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호 대표는 “브리스캔영은 스타트업과 아울러 대기업, 외국계 기업, 중견기업, 프로페셔널펌 등 다양한 회사, 산업, 직군에서 독보적이고 방대한 임원급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있다”며 “퓨처플레이 240여개 스타트업에 대한 깊이 있고 세밀한 이해를 통해, 창업자들의 고민을 함께 풀어나갈 것이다.
다양한 인력풀 안에서 가장 최적화된 인력 크로스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전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등록안내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