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의 청년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 ‘KB 잇츠 유어 라이프(IT’s Your Life)’ 5기 발대식 모습 [사진=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이 청년들의 IT 교육을 지원하며 상생금융에 앞장선다. KB국민은행은 8일 청년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 ‘KB 잇츠 유어 라이프(IT’s Your Life)’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남 KB국민은행 ESG상생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KB IT’s Your Life는 사회공헌사업 ‘KB 드림 웨이브(Dream Wave) 2030’의 진로 분야 프로그램이다.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청년의 IT 역량 향상과 취업 경쟁력 제고를 지원한다. 이번 5기 참가자는 6개월간 자바(JAVA) 기반 알고리즘 등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전문 IT 교육을 받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교육 인원을 150명에서 266명으로 대폭 늘리고 교육 기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했다. 또한 교육생이 교육과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비를 지원하고, △1대1 취업 컨설팅 및 특강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멘토의 취업 멘토링 △코딩테스트 대비반 운영 △국내 연수 및 힐링캠프 △취업준비패키지 지원 등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종료 후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된 참가자는 KB국민은행 신입행원 채용 시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5기에 참가한 모든 청년이 교육과정을 통해 훌륭한 미래 IT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며 상생금융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김수지 기자 sujiq@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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