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8일까지 전국적으로 열리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를 응원하기 위해 14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방문했다.
망원시장은 서울의 대표 전통시장 중 한 곳으로, 하루에 방문객만 1만8000여명이다.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이 14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소상공인을 만나 민생물가를 점검하고 있다.
산업부 제공 |
이날 안 장관은 시장 내 점포를 둘러보며 장보기를 통해 민생물가를 점검하고, 낮은 소비심리로 어려움이 커진 상인들을 격려했다.
안 장관은 “우리 전통시장과 중소상공인이 신바람이 나야 소비도 살고 물가도 안정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부는 전통시장 활력 제고와 물가안정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협업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23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중소기업 백화점 ‘행복한 백화점’을 방문해 동행축제를 응원한다.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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