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삼성전자는 19일 ‘갤럭시 스튜디오 Photo’의 방문객이 1020세대의 호응을 얻으며, 오픈 4주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갤럭스 스튜디오 Photo는 지난달 19일 에버랜드에 마련한 오픈 공간으로, ‘갤럭시 AI’ 기반 ‘갤럭시 S24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다.
방문객은 테마파크 콘셉트의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소품과 함께 사진 촬영 후, 갤럭시 AI의 ‘생성형 편집’ 기능을 활용해 다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완성한다.
‘포시즌스 가든’ 등 다양한 에버랜드 내 사진 명소에서는 AI 전문 사진작가가 갤럭시 S24로 방문객의 사진을 촬영해준다.
이 사진은 생성형 편집 기능을 통해 이색적인 작품으로 제작한다.
이렇게 완성된 ‘인생 사진’은 이미 SNS에 6000건 이상 게시됐으며, 방문객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장에서는 갤럭시 S24 시리즈를 무료 대여하는 ‘갤럭시 To Go’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방문객은 에버랜드에 있는 다양한 동·식물을 제품의 10배 줌으로 촬영 후 ‘서클 투 서치’를 활용해 관련 정보를 바로 검색하는 등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삼성월렛을 활용해 에버랜드 티켓, 멤버십, 모바일 신분증 등을 등록하는 고객에게 에버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스낵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AI가 선사하는 즐거운 경험들을 더 많은 방문객께서 마음껏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버랜드 갤럭시 스튜디오 Photo는 오는 26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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