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정규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개최를 앞두고 갤러리 티켓 판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인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다음달 13~16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남춘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국내 대회로는 유일하게 한·일 양국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시아 메이저 골프 대회다. 특히 올해는 상금 규모를 전년 대비 30% 증액했다. 총상금 10억원에서 13억원으로, 우승상금은 2억원에서 2억 6천만원으로 증액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도록 식사는 물론 연습장 제공, 셔틀 서비스, 통역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 티켓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카드로 결제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전월 실적 및 신용, 체크카드에 상관없이 50% 입장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현장에서 하나카드로 티켓을 구입하는 손님에게도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을 위해 단독 제작한 갤러리 가방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대회 기간 중 갤러리 플라자에서 식음과 휴식 등 테마별 공간 구성은 물론 하나금융그룹의 캐릭터인 별돌이·별송이 포토존, 친환경 솜사탕 만들기, 스탬프 투어 등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시즌 총 14명의 골프 선수단 라인업을 구축하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국내 아마추어 골프 발전을 위해 차세대 유망주 선수들에게도 아낌없는 후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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