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협력, 40개 급식소에서 주 2회 시행
 | | 지난 21일 서울시 마포구 CJ프레시웨이 본사 구내식당에서 임직원들이 '친환경 농산물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
[더팩트｜우지수 기자] CJ프레시웨이는 단체급식장에서 전라남도 유기농 쌀을 활용한 식단을 주 2회 제공하는 '더 건강한 밥상을 위한 친환경 데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기업, 교육기관, 병원 등 전국 40개 단체급식장에서 일반 급식, 테이크아웃 간편식, 환자식 등 다양한 형태로 유기농 쌀을 활용한 식단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11월까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전라남도와 협력해 진행되며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체급식장에서는 홍보물을 게시해 유기농데이, 농업인의 날 등 각종 기념일에 맞춰 다양한 주제로 친환경 농산물과 농업 정보를 소개하고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연다. 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 고객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프레시밀'과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급식장별 운영 식단과 이벤트 정보를 알린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1일 서울 본사 구내식당 그린테리아에서 '유기농쌀밥' 메뉴를 포함한 식단을 제공했고 퀴즈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유기농 차 선물세트, 쌀 등을 증정해 친환경 농산물 체험 기회를 넓혔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가치소비와 건강을 챙기는 고객을 위해 유기농 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밥상을 제공하고, 다방면의 홍보 활동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사업으로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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