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아시아경제 아파트 브랜드 대상에서 '고객만족' 부문을 수상한 HDC현대산업개발은 준공 이후 단지의 입주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높이 평가받았다.
현대산업개발은 아파트 준공 이후에도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해 고객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아이파크 홈커밍데이'가 있다.
아이파크 홈커밍데이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준공 1년~4년 차 단지를 직접 찾아가 미니콘서트, 커뮤니티센터 살균·소독, 기부 등 입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행사다.
준공 1년 차 단지만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아이파크 블루 서비스'에서 올해 확대 개편된 서비스다.
현재까지 16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홈커밍데이에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행사, 물품 기부행사 등을 연다.
커뮤니케이션 행사는 미니콘서트, 인생네컷 등으로 구성된다.
물품 기부 행사에서 쌀 기부를 하고, 단지 내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사회와 나눈다.
또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나 도서관 등 커뮤니티센터의 살균·소독 같은 입주민 생활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홈커밍데이의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0.4점으로, 이 중 '만족'과 '매우 만족'에 답한 비율이 92%다.
입주민에게 입주 1주일 안에 가구 내 살균과 소독을 해주는 '홈케어 서비스'와 입주 축하 선물인 '웰컴 기프트'도 준다.
입주 후 하자 문제 등 발생 시 '아이파크 웰컴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의 하자 관리 접수, 진행, 처리 상태 등 생활 정보도 빠르게 공유한다.
이 서비스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입주민 응대 직원은 주기적으로 고객 응대 서비스 교육을 받는다.
이 밖에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입주 후 한 달간 입주민에게 '스마트홈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홈은 헬스케어, 쇼핑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콘텐츠 서비스를 자동화로 지원하는 주택을 말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입주민들이 스마트홈 사용 시 어려움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사용법을 안내한다.
사용법이 익숙지 않은 입주민은 상주 직원에게 언제든지 문의해 사용법을 이해할 수 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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