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수지 기자] 에임스캡(AIMSCAP)이 독일의 축구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스폰서 계약을 갱신했다.
이번 계약 갱신은 에임스캡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도르트문트의 재정적 안정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에임스캡은 2018년부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공식 스폰서로 활동해 왔다.
이번 계약 갱신으로 양사의 협력은 더욱 공고해졌다.
에임스캡은 FX/CFD 브로커, 유동성 공급자, 그리고 핀테크 기업으로서 AI와 클라우드 솔루션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에임스캡 CEO 마이클 스미스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협력을 통해 에임스캡의 혁신적인 기술을 더 널리 알리고, 글로벌 고객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럽의 마케팅 디렉터 한스 뮬러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유럽 축구의 강자로서 오랜 전통과 성적을 자랑한다.
에임스캡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재정적 안정을 더욱 공고히 하고,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스폰서십 갱신은 클럽이 더 높은 성과를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임스캡은 이번 스폰서십 갱신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더 높이고, 기술 혁신을 통해 스포츠 산업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에임스캡 CMO 제인 리는 “축구 팬들의 열정은 매우 크다.
우리는 그들과의 소통을 통해 에임스캡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할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계약 갱신으로 에임스캡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상호 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스폰서십을 통해 얻은 재정적 지원을 활용해 선수 영입과 시설 개선에 투자할 수 있다.
반면, 에임스캡은 유럽 축구 팬들과의 접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임스캡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스폰서 계약 갱신은 기술 기업과 스포츠 클럽 간의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두 기업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에임스캡의 혁신 기술이 도르트문트 클럽과 팬들에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은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스폰서십을 넘어, 기술과 스포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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