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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캐스퍼 일렉트릭’ 1회 충전하면 최대 315km…27일 첫공개, EV대중화의 새기준 될까?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4-06-16 09:21:11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기준으로 기대중인 ‘캐스퍼 일렉트릭(CASPER Electric)’의 티저 이미지를 최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엿본 캐스퍼 일렉트릭은 견고하면서도 간결한 윤곽이 돋보인다.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픽셀 그래픽이 적용된 전면부 턴시그널 및 면발광 DRL은 후면부의 테일&스탑 램프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통일감을 완성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의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는 315km로 현대차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으로 탄생한 캐스퍼 일렉트릭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대중화를 선도할 기준이 되는 차가 될 것”이라며 “캐스퍼만의 독창적인 캐릭터에 독보적인 상품성을 얹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전동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달 27일 부산 모빌리티쇼 현장에서 캐스퍼 일렉트릭의 모습을 고객 앞에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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