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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의 올해 하반기 국내 주식 거래증권사가 결정됐다.
상반기 제외됐던 NH투자증권 등 6개 사가 다시 포함됐지만 신한투자증권과 대신증권, DB금융투자 등은 이번에 제외됐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주식거래실은 25일 '2024년 하반기 국내 주식 거래증권사 선정 결과'를 해당 증권사에 통보했다.
거래증권사는 일반거래 26개, 사이버거래 6개, 인덱스거래 15개로 구성됐다.
일반거래 1등급 명단에는 CSGI증권, KB증권, 다이와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6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2등급에는 CLSA코리아증권, NH투자증권, 맥쿼리증권, 메리츠증권, 모간스탠리증권, 미래에셋증권, 신영증권, 유안타증권 등 8개 사가 선정됐다.
3등급에는 BNK투자증권, IBK투자증권, LS증권, 노무라금융투자, 다올투자증권, DS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홍콩상하이증권서울지점, 현대차증권, 흥국증권 등 12개사가 포함됐다.
거래증권사 갯수는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26개로 동일하다.
상반기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유안타증권, NH투자증권, 현대차증권, 흥국증권, 유진투자증권, LS증권은 이번에 다시 거래증권사로 포함됐다.
반면 기존 일반거래 증권사였던 대신증권, 신한투자증권, DB금융투자, SK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골드만삭스증권 등 6개사는 이번에 탈락했다.
사이버거래 증권사 명단에는 BNP파리바증권, SI증권, 리딩투자증권, 부국증권, 유화증권, 한양증권 등 6개사가 포함됐다.
인덱스거래 증권사로는 1등급에 NH투자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4개사가 선정됐다.
2등급에는 BNK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5개사, 마지막으로 3등급에는 LS증권, 교보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6개사가 포함됐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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