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25일 나주혁신도시 소재 웨스턴 호텔 행사장에서 ‘2024년도 우수협력사 인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전KDN의 우수협력사 인증서 수여식은 우수협력사 선정을 통한 동반 상생과 간담회를 활용한 협력관계 구축 및 사회적 가치 창출로 지속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장현 한전KDN 사장을 포함한 관계자들과 선정된 우수협력사 대표이사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협력사 선정 경과보고와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 오찬 및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전KDN 사업본부별 추천과 공모를 통해 대상이 된 39개 협력사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24년 우수협력사는 새하정보시스템, 송암시스콤, 스타프리마, 스페이스엑스, 아리네트웍스, 에스티로직, 엠씨에스텍, 엠플러스정보시스템, 오픈노트, 이노트릭스, 이창E&P, 제주아이티엘, 티지소프트, 포네트 등 14개다.
한전KDN은 이들 14개 협력사가 우수한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한전KDN의 사업수행에 기여했고고용창출 등 사회적 가치 확산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협력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이들 우수협력사에게 기존의 1년간 계약이행 보증수수료 지원을 비롯해 1년간 인지세 지원, 동반성장몰 포인트 지급 등에 더해 해외판로 지원사업 신청시 우대 등의 혜택을 추가했다.
한전KDN 사보, 홈페이지 및 사내매체 등을 통해 우수협력사를 홍보할 예정이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한전KDN이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우수협력사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업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이라는 비전에 부합한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발굴 등 신사업 개발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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