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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주방 수납장 맞춤 제작 서비스 론칭…기본장 123만 원 등 전 상품 5% 할인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4-07-29 14:02:42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전자랜드가 29일 냉장고장, 식기세척기장 등 주방 수납장 맞춤 제작 서비스 ‘선한설치 가구장리폼’을 론칭했다.

앞으로 전자랜드를 찾는 소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가전제품 구매 시 동시에 그에 맞는 가구장을 맞춤 설치할 수 있다.
가격은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오븐이 들어가는 기본장 기준 123만 원이며, 도어의 재질 및 경첩 등 선택 사항에 따라 변동된다.

이는 주방 수납장에 다채로운 옵션을 추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요리를 많이 하는 다인 가구에서는 수납장에 주방 후드를 함께 설치 가능하다.
최근 물걸레 기능 탑재로 부피가 커진 로봇청소기와 로봇청소기 스테이션을 내부에 넣어 가릴 수 있는 로봇청소기장도 있다.
경첩도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으로 입맛에 맞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해당 서비스 체험 공간 1호점으로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전자랜드 파워센터 오산점’을 선정했다.
신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가구장 전 상품을 5% 할인 판매한다.

향후 전자랜드 전국 주요 직영점 및 유료 멤버십 매장 ‘랜드500’으로 설치 지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전자랜드에서 가전제품을 사면서 그에 딱 맞는 주방 수납장 인테리어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로 시작했다”라며 “전자랜드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선택 폭을 넓히는 또 다른 신규 서비스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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