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 관련 美 경험 공유
 | |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은 6일 방한한 미국 모니카 웨일리(Monica H. Whaley) APEC센터(NCAPEC) 회장 등 회장단 인사 및 주요 회원사들과 면담했다. /산업통상자원부 |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6일 방한한 미국 모니카 웨일리(Monica H. Whaley) APEC센터(NCAPEC) 회장 등 회장단 인사 및 주요 회원사들과 면담하고 공급망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등 2025 APEC 정상회의 계기 개최 예정인 경제인 행사에 대한 미측 경험을 공유하고 내년 APEC에 대한 미측 재계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 본부장은 그간 한국의 2025 APEC 준비 상황과 APEC 역내 지속가능한 공급망, 인공지능(AI) 협업체계 구축 등 산업부 주요 성과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 | 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APEC센터(NCAPEC) 회장단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등 2025 APEC 정상회의 계기 개최 예정인 경제인 행사에 대한 미측 경험을 공유하고 내년 APEC에 대한 미측 재계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
또 정 본부장은 내년 한국 APEC 정상회의 계기 개최 예정인 APEC정상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위원 간 대화, APEC CEO 서밋 등 경제인 행사에 대한 미측의 노하우 전수 등 한국 ABAC 사무국인 대한상의와 협력을 당부했다. NCAPEC 측은 디지털통상규범 정립과 공급망 회복을 위한 APEC 차원의 협력을 건의하면서 지난해 미국 APEC 경제인행사 개최 경험을 공유했다. 정 본부장은 "산업부는 내년도 APEC 의장국 수임 계기 다양한 민관교류 행사를 개최해 역내 기업 간 네트워크를 더 강화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며 "이번 면담 이후에도 대한상의와 협력해 유의미한 경제인 행사를 기획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riby@tf.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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