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입니다.

신한은행, 티메프 정산 지연 피해자에 금융지원 시작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4-08-07 09:12:18

신한은행이 티메프(티몬·위메프) 정산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를 위해 금융지원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7일 이와 관련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의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업대출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신한은행 영업점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티몬·위메프 가맹점(셀러) 가운데 정산 지연으로 피해를 본 법인·개인사업자다.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올해 5~7월 티몬·위메프 정산 내역 자료가 필요하다.
또 7월 중순 이전부터 원리금 연체가 있거나 폐업한 경우 등은 제외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피해를 본 법인·개인사업자 고객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금융지원 방안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김수지 기자 sujiq@ajunews.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파워링크 등록안내



		목록보기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