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이어 주요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가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계열 G마켓은 다음달 1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한가위' 프로모션을 한다.
1주 차인 오는 25일까지는 추석 연휴 기간 여행을 계획하는 '추캉스족'과 대량으로 추석 선물을 구매하는 일반회원 및 사업자 회원에게 할인 혜택을 준다.
CJ제일제당과 LG생활건강, 종근당건강 등 3개 브랜드관과 스마일배송관, 사업자회원관, 여행관 등 3개 테마관을 운영한다.
'투데이 핫딜' 코너에서는 매일 단독 특가 상품을 공개한다.
'얼리버드 특집 라이브방송'에서도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더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 메인 페이지에서 '미리 준비하는 한가위' 행사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11번가도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추석 선물' 기획전을 열어 인기 상품을 예약 판매한다.
'오늘의 특가' 코너에서는 매일 8개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프리미엄 샤인머스켓 선물세트, 맥심 모카골드·카누 선물세트, 지도표 성경김 들기름김 종합 선물세트 등이 있다.
LG생활건강, 사조해표, CJ제일제당 등의 인기 선물세트도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대량 구매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이 밖에 송편, 한과·약과, 식혜 등 전통식품과 막걸리, 복분자주 등 전통주 선물세트, 한우 선물세트 등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전주 한옥마을 오색 수제 떡갈비 선물세트, 캐나다 항공 직송 랍스터, 홍콩 기화병가 수제 쿠키세트, 대만 하이워크 누가크래커 등 이색선물도 있다.
11번가는 이번 기획전에 이어 오는 26일부터 추석 프로모션을 열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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