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활동 지원, 복지단체 기증 등 사회공헌 활동 전개
 | | 27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민병갑 케이투코리아 전무이사(왼쪽부터), 정영훈 회장,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케이투코리아 |
[더팩트｜우지수 기자] 케이투코리아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케이투코리아는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나눔명문기업 가입식,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정영훈 케이투코리아 회장,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케이투코리아가 기탁한 성금은 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투코리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한다. 청소년, 장애아동, 다문화가정 등에 캠핑과 등산 등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한다. 사회복지단체에 텐트를 지원하거나 해양 보호 프로젝트도 실시한다. 케이투코리아는 혁신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국내 아웃도어 패션 전문기업이다. 지난 1968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국산 등산화를 제작했고 이후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 안전화 등 다양한 제품군을 판매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로는 K2, 아이더, 노르디스크, 다이나핏, 와이드앵글 등을 전개한다. 정영훈 회장은 "경제, 환경적 이유로 아웃도어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마음 편하게 취미 생활을 즐기기 바란다"며 "올바른 아웃도어 문화를 확대하고 몸, 마음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식 사무총장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지원해 온 케이투코리아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환영한다"며 "사랑의열매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index@tf.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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