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별 색상 콘셉트 적용해 메뉴 개발
 | | 아워홈 '테이스티 레인보우 2024' 신메뉴 대표 이미지 /아워홈 |
[더팩트｜우지수 기자] 아워홈은 전국 주요 매장에서 식물성 영양소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한 가을 시즌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아워홈은 올해 컨세션 메뉴 콘셉트 '테이스티 레인보우 2024'에 맞춰 무지개 색깔별 파이토케미컬을 활용한 건강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파이토케미컬은 질병 예방, 노화 지연, 항산화 기능 강화 등 건강에 도움을 주며 제7의 영양소로 주목 받고 있다. 올해 봄 토마토, 파프리카, 소고기 등 '빨강' 영양소를 메인으로 선보인데 이어 당근, 옥수수, 레몬, 파프리카 등 '주황'과 '노랑' 색상 식재료를 활용해 큰 인기를 얻었다. 세 번째 가을철 메인 색상은 '초록'이다. 초록색 계통 과일과 채소에는 해충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자연 방어 물질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풍부하다. 항암 효과, 간 해독 효소 활성을 높이고 체내 유해 물질 제거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방지와 만성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아워홈은 배추, 무, 부추, 청경채 등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풍부한 초록색 식재료를 활용했다. 아워홈이 출시하는 신메뉴는 청경채 소고기 마라탕면, 돼지고기 김치찜, 맑은 돼지곰탕, 고등어 통 김치찜 총 4종이다. 이번 신메뉴는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IFC몰점과 푸드엠파이어 이대서울병원점, 용인세브란스점, 대구동산병원점, 창원한마음병원점까지 총 5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매장별 출시 메뉴는 상이하다. 차기팔 아워홈 GP사업부장은 "건강을 챙기는 소비 트렌드가 이어지고 고객 수요가 높아지면서 파이토케미컬 콘셉트 메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건강하고 색다른 맛을 즐기는 고객들의 취향 맞춤형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ndex@tf.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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