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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가 신기술 암 치료와 간병 보장 수요 증가에 맞춰 ‘THE종합공제’와 ‘DA보장공제’를 지난 14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THE종합공제’는 만 15세부터 8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예정이율을 3.75%로 설정해 보험료 부담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일반 사망 및 암 진단과 같은 기본 보장뿐만 아니라, 교직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질환 보장을 포함하여 총 50가지 특약으로 구성된다.
특히, 암 완치 기간(평균 5년) 동안 반복 보장하는 ‘암직접치료통합보장’과 최대 180일까지 보장하는 ‘간병인 입원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한편, ‘DA보장공제’는 질병 및 재해에 특화된 갱신형 상품으로, 10년, 20년, 30년 중 갱신 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11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각종 암 진단·치료, 뇌 및 심혈관 진단·수술, 재해 및 특정 전염병 통원 등 다양한 질병과 재해 특약을 탑재해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또한, 공제회는 건강한 고객이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THE종합공제와 DA보장공제의 보험 유지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 의료진의 건강 상담, 건강검진 설계 및 예약, 간호사 진료 동행 등의 다양한 지원을 포함한다.
다만, 20년납 기준으로 월 3만원 이상(총납입부담금 720만원 이상) 납입 고객에 한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과거 병력이 있거나 나이가 많은 고객도 간편심사형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험 콜센터(1577-3993) 또는 한국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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