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SOL앱서 ‘정책지원금 조회 서비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 슈퍼SOL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정책지원금 조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정책지원금 조회 서비스는 정부 산하 5000여개 기관의 정책지원 관련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웰로와의 협업을 통해 개인이 놓칠 수 있는 정책지원금을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주거 △교통 △고용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지원금을 조회 및 신청할 수 있다.
한화운용 ‘K방산 ETF’ 뉴욕 증시 상장 추진
한화자산운용이 국내 방산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미국 뉴욕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운용은 지난 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플러스(PLUS)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인덱스 ETF’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상품은 국내 증시에 상장된 PLUS K방산 ETF를 벤치마킹했다.
PLUS K방산은 올해 들어 전날까지 70.79% 상승했다.
구성종목으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 한화오션, 풍산, 한화시스템, 한화, 현대위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업계는 차질 없이 심사가 이뤄진다면 내년 상장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삼성전자, 기관 순매수로 4거래일 만에 반등
삼성전자 주가가 4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23일 삼성전자 주가는 2.43% 상승한 5만9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17일 이후 상승으로 기관이 이날 573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증권가는 낙폭이 과도하다는 인식에 따른 저가매수 유입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반면 외국인은 513억원을 순매도하며 31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코스피는 이날 1.12% 상승한 2599.62로 장을 마감해 2600선 회복을 눈앞에 뒀다.
쿠팡이츠 ‘수수료 인하 상생안’ 불발
쿠팡이츠는 23일 배달 플랫폼 상생협의체 회의에서 중개 수수료를 현재의 9.8%에서 5%로 인하하는 대신 와우 회원 주문 시 부담했던 배달비를 입점업체 업주가 내는 방식으로 바꾸겠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배달비는 입점업체가 라이더 단체와 협의하라고도 했다.
입점업체 관계자는 “건당 주문 금액이 적은 업주는 배달료가 커지면 부담이 훨씬 커질 수 있다”며 반발했다.
배달 플랫폼과 입주업체들은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을 놓고 이날 8번째 회의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해 30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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