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츠가 코스닥시장 입성 첫날 장 초반 강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3분 현재 위츠는 공모가(6400원) 대비 3440원(53.75%) 오른 9840원에 거래 중이다.
장 한 때는 99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위츠는 모바일, 웨어러블, 전기자동차(EV) 등 상품의 전력 전송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업이다.
2019년 모회사인 켐트로닉스가 삼성전기 무선충전사업을 인수하면서 설립됐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997.37대 1로, 공모가를 희망 범위(5300~6400원) 상단으로 확정했다.
이후 일반 청약에서는 경쟁률 233.16대, 증거금은 약 2690억원을 기록했다.
아주경제=장수영 기자 swimmi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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