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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의 부동산개발 자회사인 한미글로벌디앤아이(D&I)는 원격의료 솔루션 기업 솔닥, 에스엘플랫폼과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니어 레지던스 '위례 심포니아' 입주민들은 가정 내에서 편리하게 홈케어와 비대면 진료, 건강 상담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솔닥의 원격의료 네트워크와 의료기관 특화 비대면 진료 솔루션을 에스엘플랫폼의 홈케어 플랫폼과 연동하는 방식이다.
솔닥은 국내 최대 규모 비대면 진료 솔루션 기업으로 ▲원격의료 특화 의료기관용 정보기술(IT) 솔루션(솔닥 파트너스 소프트웨어) ▲비대면 진료 사업 인프라 구축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원격 모니터링 기술 등 최적화된 원격의료 인프라 기술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스엘플랫폼은 부동산 내 공간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프롭테크 기업이다.
부동산 자산 관리와 임대 운영, 커뮤니티 시설과 주거 서비스 운영, 생활 숙박시설 운영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입주민을 위한 건강 관리, 데이터 기반 식단 추천 등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미글로벌디앤아이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원격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이 입주민의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송파구 장지동 일원에 위치한 위례 심포니아는 송파구 최초의 시니어 레지던스로, 위례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 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내년 3월 입주 예정이며, 선착순 호실 지정 계약 후 곧바로 입주 준비가 가능하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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