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달 17일부터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이색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한 달 만에 노출 수 1400만을 넘기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하루 평균 1만4000여 명이 이용하는 현지 최대 규모 지하철역인 ‘후라멘토’역 개찰구·승강장·에스컬레이터·출구 등에 비스포크 AI 콤보의 특장점을 강조한 구조물을 노출했다.
이는 가상 옥외광고 영상을 SNS에서 확산하는 형태다.
광고 영상은 오염된 옷가지들이 시내 곳곳을 떠다니다 세계 3대 오페라 하우스인 ‘콜론’ 극장 앞에 있는 비스포크 AI 콤보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완료돼 보송해진 세탁물을 보여주는 스토리다.
지난 2월 출시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특히 ‘AI 맞춤코스’가 세탁물의 무게·오염도·건조도를 감지해 알아서 세탁·건조 시간을 맞춰준다.
이번 가상 옥외광고는 이달 21일(현지 시간)까지 진행한다.
이번 가상 옥외광고 영상은 삼성 아르헨티나의 유튜브·틱톡·메타·X·링크드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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