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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대변인(사진 왼쪽)과 김양일 사무관이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앰베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년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정부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
농식품부의 ‘각양갓생 캠페인’은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 출생)에게 농업·농촌이 다양한 스펙을 쌓으며 각자 개성에 맞는 각양각색의 ‘갓생’을 살 수 있는 삶터이자 일터라는 인식을 심어주자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갓생’은 신을 뜻하는 ‘갓(god)’과 인생을 뜻하는 ‘생(生)’을 결합한 MZ세대 신조어로, 하루하루 본인 뜻대로 살아내는 삶을 의미한다.
농업·농촌에서 창업에 성공한 청년 사업가들이 직접 출연해 본인들의 성공 과정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진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전한영 농식품부 대변인은 “정책도 국민과 소통을 통해 완성되는 것인 만큼, 앞으로도 국민이 더 많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소통에 대해서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안용성 기자 ysah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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