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사진)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가 100인’에 선정됐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포천이 최근 발표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85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총수 중 유일하다. 포천은 중단기 매출과 이익성장률 등 경영 성과와 비즈니스 건전성,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해 40개 산업 분야에서 리더 100인을 선정했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뽑혔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2위에 올랐고,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3위),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4위),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5위)이 뒤를 이었다. 이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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