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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부터 최홍석 NH투자증권 ESG추진부 부장, 문동민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금융부문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KRCA는 기업들이 발간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대상으로 내용의 정확성, 명확성, 완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는 상이다.
NH투자증권 2024년 지속가능통합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을 준수해 작성됐다.
중대 이슈에 대해 4대 영역별 공시 항목(거버넌스·전략·위험관리·지표 및 목표)에 맞춰 중점적으로 보고했다.
NH투자증권은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금융 및 플랫폼 경쟁력 확보 △윤리·컴플라이언스 준수 △정보보호 강화 등을 지속 가능한 경영 활동을 위한 핵심 주제로 선정하고 관련 활동 및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회사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투자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말했다.
아주경제=장수영 기자 swimmi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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