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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1% 넘게 상승하며 248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3일 오전 10시 기준 전거래일 대비 10.71포인트(1.58%) 오른 686.55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23억원과 153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846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금융업, 섬유의복, 의약품은 2% 이상 뛰고 있다.
또 기계, 음식료품, 유통업, 철강및금속, 화학도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 통신, 전기가스는 소폭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200원(0.37%) 오른 5만3800원에 거래됐다.
또 KB금융, 고려아연은 3% 이상 상승하고 있다.
또 NAVER, 신한지주 등은 2%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POSCO홀딩스는 1% 이상 밀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10.71포인트(1.58%) 오른 686.55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06억원과 1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20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화학이 4.10% 오르고 있으며 제약도 2.08% 뛰었다.
또 섬유의류, 기계장비, 기타제조, 일반전기전자 등은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는 소폭 하락세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이 전거래일 대비 2만3500원(7.78%) 오른 32만5500원에 거래됐다.
엔켐은 13.92% 뛰고 있으며 리가켐바이오와 클래시스도 각각 5.41%, 3.28% 뛰었다.
또 셀트리온제약과 삼천당제약도 2%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JYP Ent.는 2.72% 밀리고 있으며 에코프로와 펄어비스는 1% 이상 빠지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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