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 선포와 해제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테마주가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9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주로 꼽히는 일성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466원(29.89%) 올라 개장과 함께 상한가인 2055원을 기록했다. 일성건설은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공약한 '기본주택' 관련 정책주로 당시 ‘기본주택’ 공급 확대 정책의 수혜를 입을 수 있어 테마주로 분류됐다. 같은 시각 이재명 대표와 직접 연관은 없으나 시장에서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된 또다른 부동산 업체 이스타코는 196원(29.88%) 올라 852원에 거래 중이다.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당시 최대주주와 인연이 있었다고 알려진 에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4330원(29.99%) 오른 18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텍모빌리티는 3510원(29.95%) 올라 1523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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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재명 테마주' 일성건설·이스타코 줄줄이 상한가
[사진=아주경제]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 선포와 해제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테마주가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9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주로 꼽히는 일성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466원(29.89%) 올라 개장과 함께 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