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요뉴스
▷부동산만? 증시서도 큰손된 연예인
-TV와 스크린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연예인들이 주식시장에서도 큰손으로 주목받고 있음.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혼외자 논란’ 중심에 선 배우 정우성이 투자한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다음주께 아티스트컴퍼니와 합병할 예정.
-배우 소지섭도 주식 시장에서 자주 언급됨. 그는 코스닥 상장사 HLB와 계열사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는 주주.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도 상장 전부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킴. 개그맨 조영구가 전무이사 겸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영구크린도 지난달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함.
-연예인들의 인지도와 화제성이 크기 때문에 리스크에도 취약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하고 투자결정에 회사의 재무적인 안정성과 사업 성장성 등도 반드시 고려해야 함.
▷탄핵 정국,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자리 [신한투자증권]
-미국은 반도체·SW 기업 호실적 발표에 AI 기대감이 재차 되살아나며 3대 지수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함.
-반면 한국은 헌정 사상 13번째 선포된 비상계엄은 모든 투자자의 투심을 얼어붙게 함.
-정부 추진 사업(대왕고래·원전), G2G(방산), 3) 밸류업(금융·자동차) 4) 여행·항공주 등낙폭이 확대됨.
-비상계엄의 선포와 해제, 그리고 그 과정에서 급물살을 탄 대통령 탄핵 정국 등
정치 리스크는 단기 하방 요인으로 작용함.
-탄핵 정국에서 사업 연속성 관련 의구심이 대두되는 업종과 사회 혼란 장기화에 대비해 소비자심리 둔화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내수 업종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
◆장 마감 후(5일) 주요공시
-미코바이오메드, 10억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지오엘리먼트, 1주당 50원 현금배당 계획
-솔브레인홀딩스, 10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HLB파나진, 10억 규모 영구 전환사채 발행
-한일단조, 259억 규모 토지 및 건물 양도
-휴젤, 70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펀드 동향(4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6071억원
▷해외 주식형: 3555억원
◆오늘(6일) 주요일정
▷한국: 10월 경상수지
▷중국: 11월 무역수지·외환보유고
▷독일: 10월 무역수지·산업생산
▷유로존: 3분기 GDP·실업률
▷미국: 11월 고용보고서·12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10월 소비자할부신용
아주경제=송하준 기자 hajun82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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