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제이드(JADE) 시리즈가 출시 10개월만에 10만매가 넘게 발급됐다고 9일 밝혔다. 제이드 시리즈는 △클래식(JADE Classic·연회비 12만원) △프라임(JADE Prime·연회비 30만원) △퍼스트(JADE First·연회비60만원) △퍼스트 센텀(JADE First Centum·연회비 100만원) 4종으로 구성됐다. 높은 연회비로 가입에 허들이 있다. 다만,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바우처 혜택과 하나머니 기반의 높은 적립 혜택, 전세계 공항 라운지와 발렛파킹과 같은 프리미엄 혜택을 통해 인기를 끌었다고 하나카드는 설명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연회비가 높은 제이드 시리즈 이용 손님의 증가가 하나카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에도 제이드 시리즈에 손님들이 원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하나카드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신동근 기자 sdk6425@ajunews.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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