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한 ‘동반성장대상’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동반성장 최고 영예인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매년 동반성장위원회가 실시하는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 평가를 합산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총 5개 등급으로 나눠 매년 정기적으로 공표한다.
앞서 GS건설은 협력사와 상생을 위한 ‘그레잇 파트너십 패키지’를 구성해 공정거래 질서 확립 등 하도급 거래 질서확립과 동반성장을 지속 추진해 왔다. 해당 패키지를 통해 회사는 공정거래 질서 확립 및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등 동반성장 활동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2004년 매년 정기 개최를 통해 각 협력사 대표와 GS건설 최고경영진을 포함한 임원들이 참석해, 우수 협력사 시상, GS건설 경영현황 공유 등의 소통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고위험 공종을 대상으로 ‘안전 담당자 배치 지원’ 제도 등 협력사 안전 현장관리를 위한 지원활동도 진행 중이다.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 지급’ 제도와 건설사 최초로 국제표준기구의 인증을 취득한 ‘GS건설 안전혁신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협력사들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지원하고자 연 150억원 규모의 경영지원금과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직·간접적인 금융지원제도에도 나서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GS건설이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자체적인 다양한 제도와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실효성 있는 지원제도를 통해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