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량리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인 아트포레스트 청량리가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특별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페트병 4,500개를 무상 지원하면서 이루어졌다.
손채원 보성산업개발 마케팅실 팀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마케팅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BS산업의 부동산 개발 방향성을 공유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친환경과 지역 친화적 협업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트포레스트 청량리는 이전부터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청량한 마켓, 청량 오락실, 청량 영화관, 청량 사진관 등 청량리 지역과 관련된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왔다.
이번 롯데칠성음료와의 협업은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지역사회의 가치를 강화하고 환경 보호라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친환경 페트병 트리는 그라시엘공원 앞 아트포레스트 청량리 정문에서 공개되며, 청량리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자리매김할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 주민뿐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협업은 롯데칠성음료의 친환경 사업과 아트포레스트 청량리의 지역사회 기여 노력이 결합된 대표적인 사례로, 향후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청량한 마켓, 청량 오락실, 청량 영화관, 청량 사진관 등 다양한 콘셉트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아트포레스트 청량리의 혁신성과 가치를 높이 평가해 이번 협업을 결정했다며 "이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친환경 캠페인을 넘어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을 상징하는 성공적인 협력 사례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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