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50주년 맞아 DS 전 사업부에 격려금
실적 회복한 메모리 사업부는 200% 성과급
삼성전자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의 메모리사업부가 올해 하반기 기본급 200%의 성과급을 받는다.
삼성전자는 20일 사내망을 통해 올해 하반기 ‘목표달성 장려금’(TAI) 지급률을 공지했다.
지급일은 오는 24일이다.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로비에서 직원들이 오가고 있다.
뉴스1 |
TAI는 삼성전자의 성과급 제도 중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실적을 토대로 소속 사업 부문과 사업부 평가를 합쳐 최대 월 기본급의 100%까지 차등 지급한다.
메모리사업부의 경우 지난해 대비 큰 폭의 실적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200%의 TAI가 책정됐다.
DS부문에서 TAI 200%를 지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3년 하반기 모바일경험(MX)사업부가 200%를 받은 적 있다.
앞서 DS부문은 지난해 최악의 반도체 불황으로 반도체 분야 적자가 15조원 가까이 달하면서 TAI가 급감했다.
2015년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매번 100%를 받다가 2022년 하반기에 50%로 떨어졌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메모리 사업부, 파운드리 사업부, 시스템LSI 모두 25%를 받았고, 하반기에는 파운드리 사업부와 시스템LSI의 TAI가 0%로 떨어지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성과급과 별개로 반도체 경쟁력 회복과 동기부여, 사기 진작 차원에서 DS부문 전 사업부에 2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디바이스경험(DX)부문의 경우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와 모바일경험(MX) 사업부는 기본급의 75%를 받을 것으로 공지됐다.
TV 신제품과 갤럭시Z 시리즈의 판매 호조 덕인 것으로 보인다.
또 네트워크 사업부와 생활가전(DA)사업부는 각각 25%, 37.5%로 공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기는 올 하반기 전 사업부가 50%로 책정됐다.
삼성SDI의 경우 중대형전지사업부는 37.5%, 그 외 사업부는 25%를 받는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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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삼성이네”…200% 성과급에 200만원 격려금 받는 메모리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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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주고 PS에서 까면 됨 조삼모사
PS가 성과급인데요
저건 PI고 PS는 별도죠 원래 금액 큰게 ps임
@제로콜라! PI이는 인센티브고 PS는 경영성과급이 맞는데요?
@제로콜라!
Pi는 개인고과에 따른 인센이고
Ps는 사업부성과에 따른 인센이에요
기사는 ps 얘기하는거 맞음
@이제그만들어오고싶어요 개인고가아니고 회사가평가받은고가로 받습니다
@toughhoya 어디 고가도로인가요?
@제로콜라! 삼성 다닐때 pi는 최대 기본급의 150프로
ps는 최대 연봉의 50프로였고 둘다 회사 성과로 나왔습니다.
다만 예전일이라 지금은 모르겠네요
다 뭔가 틀림ㅋㅋㅋㅋㅋ PS PI 둘다 성과급이고 PS 는 이익 분배 성격, PI는 사업부 인센티브 성격
기사에 저건 PI(TAI)
@아라차차 pi는 100퍼가 맥스일건데요
@이제그만들어오고싶어요 ps는 1월에줘요
@이제그만들어오고싶어요 기사는 pi얘기하는거에요. ps는 내년 1월말에 나옵니다. 최대 연봉50프로
@Penguine 이번꺼 pi 맞고 100퍼가 맥스인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200퍼로 말장난 내규가 변경된겁니다.
부문점수 A면 50퍼에 사업부점수 A면 50퍼로 최대 100퍼였는데, 메모리사업부는 하이닉스로 인력유출이 너무 극심해서 욕먹을거 알면서도타 사업부는 37.5퍼주면서 메모리만 특혜로 200퍼에 200만원 챙겨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