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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딜로이트, '밀알 브릿지온 파트너스' 1호 기업 위촉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밀알복지재단의 장애 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기업 멤버십 프로그램인 '밀알 브릿지온 파트너스' 1호 기업으로 위촉됐다고 17일 밝혔다.



밀알 브릿지온 파트너스는 '예술을 위한 파트너'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애 아티스트 양성과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지원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한다.
직장 내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장애 아티스트 연계 고용, 장애문화예술사업 후원, 장애 작가 작품 구매, 기업 소개 등 장애예술 생태계 조성에 동참하는 협력 기업들을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멤버십을 위한 프로그램은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 진행한 협력 프로젝트들을 포함하고 있다.


밀알 브릿지온 파트너스로 위촉되기 위해서는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장애아티스트 연계고용 ▲장애문화예술사업 후원 ▲장애작가 작품 구매 ▲기업 소개를 통한 사회공헌 협력사업 진행 등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전날 한국 딜로이트 그룹 본사에서 개최된 위촉식에는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 유병문 CTO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정형석 밀알복지재단의 상임대표, 정규태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홍 총괄대표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포용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 밀알 브릿지온 파트너스 1호 기업 위촉을 계기로 장애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상임대표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밀알 브릿지온 파트너스 1호 기업으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력이 장애 아티스트들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밀알 브릿지온 파트너스를 통해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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